제 8주 바울 신학과 유대교

8주차 주제: 바울 신학과 유대교

1. 유대교의 특징

   1) 율법 중심 신앙: 모세 율법(토라)을 지키는 것이 의로움의 근거.

   2) 언약 민족 의식: 하나님과의 언약(아브라함, 시내산)을 통해 자신들이 선택된 백성임을 인식.

   3) 성전과 제사 중심: 제사를 통한 죄 사함, 성전 중심의 경배.

   4) 할례의 표징: 언약의 백성임을 나타내는 외적 표시.

2. 바울의 유대교 이해

   1) 바울은 바리새인으로서 철저한 유대교인 출신.

   2) 그러나 그리스도를 만난 후, 유대교의 의의 방식(율법주의)을 버림.

   3) 율법으로는 구원에 이르지 못하며, 오직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음(칭의) 을 강조.

3. 율법과 복음의 긴장

   1) 유대교는 행위의 의를 추구, 바울은 믿음의 의를 강조.

   2)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하는 기능은 있으나, 구원 자체는 주지 못함.

   3) 바울은 율법이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갈 3:24)라고 설명.

4. 새로운 이스라엘의 개념

   1) 혈통적 이스라엘이 아닌, 믿음으로 말미암은 하나님의 백성이 참 이스라엘.    

2) 유대인과 이방인의 차별이 제거됨(롬 10:12, 갈 3:28).

   3)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언약 공동체가 탄생.

5. 유대주의에 대한 바울의 비판

   1)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배척하고 율법으로 돌아가려는 유대주의를 “다른 복음”이라 규정(갈 1:69).

   2) 할례와 율법을 복음에 추가하는 것을 강하게 경계(갈 5:24).

   3) 복음은 은혜에 의한 전적인 구원임을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