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주차: 교회론 II – 은사와 질서
1. 주제 개요:
교회는 단순한 조직이 아니라 성령의 은사로 세워진 유기체적 공동체입니다. 이 은사는 무질서한 개인주의나 혼란이 아닌, 성령의 질서 속에서 조화롭게 사용되어야 합니다. 본 주차에서는 바울의 교회론에 근거하여 은사와 질서의 관계를 살펴봅니다.
1. 성령의 은사란 무엇인가?
1) 고전 12장: 은사는 다양하지만 성령은 동일합니다.
2) 목적: 공동체의 유익과 교회의 건덕을 위한 것
3) 은사는 자랑거리가 아니라 사명과 섬김의 도구
2. 은사의 다양성과 하나됨
1) 은사의 종류: 방언, 예언, 치유, 지식, 믿음, 가르침 등
2) 은사의 주체는 하나님이시며, 각 사람에게 뜻대로 나눠주심
3) 몸의 지체처럼 다양한 역할이 있으나 모두 한 몸
3. 은사와 교회 질서
1) 고전 14장: 은사는 질서 있게 사용되어야 함
2) 방언과 예언은 통역과 분별이 동반되어야 함
3) 은사 사용 시, 혼란이 아닌 평강과 질서가 나타나야 함
4. 사랑은 은사의 기초 (고전 13장)
1) 사랑 없는 은사는 아무 유익 없음
2) 은사의 남용이나 비교는 사랑의 부재에서 발생
3) 은사는 잠시지만 사랑은 영원
5. 교회의 은사 운영 원칙
1) 모든 은사는 자기 중심이 아니라 공동체 중심
2) 지도자의 역할: 은사의 분별과 운영 지도
3) 질서와 존중, 분별과 순종안에서 은사가 나타나야 함
2. 적용 질문
1) 나는 어떤 은사를 받았는가?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가?
2) 은사를 사용할 때 공동체를 세우는 방향인가, 나를 드러내는 방향인가?
3) 은사 사용 속에서 사랑과 질서를 어떻게 유지하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