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 바울과 유대교의 관계(Paul and Judaism)
1) 주제 개요 (Overview)
(1) 바울은 유대교 안에서 철저히 율법 중심의 교육을 받았던 바리새인이 었으나, 담회색 도상에서 예수를 만난후 복음중심의 사도로 변화된다.
(2) 이 과목은 바울이 유대교를 어떻게 이해했으며, 복음과 유대교 율법주의 사이에 어떤 신학적 차별성을 두었는지를 탐구한다.
(3) 특히 “새 관점(New Perspective on Paul)”과 전통적 개혁주의 관점의 차이를 비교하며,복음 안에서의 유대인의 위치와 구원 문제를 다룬다.
2) 핵심 주제 (Key Topics)
(1) 바울의 유대교 배경과 바리새적 전통
(2) 율법의 기능과 한계에 대한 바울의 해석
(3) 믿음과 율법: 구원의 길에 대한 충돌
(4) 로마서와 갈라디아서에 나타난 유대인과 이방인의 구원 문제
(5) ‘새 관점’ 논쟁: E.P. 샌더스, 제임스 던, 톰 라이트의 기여
(6) 바울과 유대교의 관계에서 본 신학적 통일과 분리
(7) 유대인으로서의 바울과 ‘진짜 유대인’ 개념 (롬 2:28-29)
3) 강의 목표 (Objectives)
(1) 바울의 유대교 이해를 신학적, 역사적, 사회적 배경 속에서 고찰한다.
(2) 유대교와 복음의 본질적 차이를 분별하며, 율법과 은혜의 관계를 명확히 한다.
(3) ‘새 관점’과 전통적 관점 간의 신학적 긴장을 분석하여 바울 신학의 정통성을 확립한다.
4) 적용 및 논의 질문 (Discussion/Application)
(1) 바울이 율법을 폐한 것인가, 완성한 것인가? (cf. 롬 10:4)
(2) 오늘날 기독교가 유대교에 대해 어떤 관점을 가져야 하는가?
(3) 유대인과 이방인의 관계를 바울은 어떻게 정리하는가? (엡 2장)
(4) ‘선민’으로서 유대인의 지위는 복음 안에서 어떻게 해석되어야 하는가?